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행복한 과례마을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만60세 이상 어르신 398명에게 무료중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대표 업체인 ㈜에브릿 '이화수 육개장'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기쁨과 즐거움이 아름답게 피어난다’는 뜻을 담은 '이화수' 이름에 걸맞게 뜨끈한 육개장 한 그릇에 어르신들의 입가에는 기쁨과 즐거움이 피어났다.
㈜에브릿 임직원들은 행사에 직접 참여해 사골과 질 좋은 양지고기를 오랜 시간 고아 낸 육개장과 먹음직스러운 수육을 직접 조리하고 배식했다.
김태진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준 ㈜에브릿 외 후원의 손길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대경 기자
kdk8512@ssnkore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