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희망까페' 창업

희망까페 창업식의 참가자들이 기념 컷팅을 하고 있다.
희망까페 창업식의 참가자들이 기념 컷팅을 하고 있다.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혜신)는 지난 10일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자활기업 '희망까페' 창업식을 개최하였다.

자활기업은 저소득계층이 주축이 되어 자활·자립을 위해 출범하는 기업으로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이 상호 협력하여 조합 또는 공동사업자의 형태로 각종 자활사업을 통해 스스로 자립해서 창업한 기업이다.

희망까페는 2013년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을 시작으로 2015년 시장형 사업단으로 유형 변경, 2018년 9월 대덕구청의 정식 승인을 받아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2018년 10월 ‘희망까페’로 자활기업으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

희망까페 창업식은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 고혜신 센터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법동 및 대전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자활센터 참여주민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 고혜신 센터장은 “이번 자활기업을 통해 많은 참여주민들이 도전의식과 주인의식을 갖길 바라며 서로가 협력하는 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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