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용적 복지국가 위해 한자리 모인다
  • 승인 2018.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구글+
네이버밴드
네이버블로그
네이버폴라
핀터레스트
URL복사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 개최...우수지자체 40개 선정 포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전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사회보장 관계기관ㆍ법인ㆍ시설ㆍ단체와 연계ㆍ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군구와 읍면동에 두는 민관협력기구로 총 9만2000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사람 중심 민관협력, 성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슬로건을 한 이번 대회는 경제성장의 혜택을 국민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위해 시군구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에서 핵심 역할을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조강연을 하는 김연명 중앙대 교수는 포용적 복지국가의 의미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제안한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6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복지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포용복지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40개 기관을 포상한다.

시도 단위에서는 서울특별시, 전라남도가, 시군구 단위에서는 전북 전주시, 경기 양평군, 부산 수영구가 각각 대상을 수상한다

서울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사업을 통해 노인 및 출산가정, 빈곤 위기가정을 직접 방문해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는 사업 등을, 전라남도는 장애인 거점 산부인과 운영, 독거노인 공동 생활의 집 운영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화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 전주시는 저소득 아동 아침급식을 실시하는 '엄마의 밥'’ 사업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경기 양평군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36명, 복지이장 265명, 복지반장 790명 등이 참여하는 방문형 서비스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인적안정망을 강화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 수영구는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수영 희망울타리 사업’ 등을 추진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서 발굴하는 등 모든 국민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느 계층도 소외되지 않는 사람 중심의 포용적 복지국가를 만들어 가는데 중심적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