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는 지난 24일 전북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진안읍 어르신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맞춤형 봉사활동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 및 활성화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협의회 진안읍지회(회장 설창국)가 주관이 되어 전반적인 준비를 도맡았다. 또 진안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의 도움으로 읍에 거주하는 어르신 90여명을 초청해, 가야금 병창, 색스폰연주, 밴드공연 등 위안잔치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서암봉 봉사, 이미용 봉사, 천연모기 퇴치제, 가포마사지, 혈압·혈당·골밀도 체크 봉사활동을 벌였다. 공연을 마치고 푸짐한 점심 식사 등을 제공했다.

송상모 진안군협의회장은 "취지에 맞게 행사를 이끌어 준 진안읍지회에 감사하고, 행사를 도와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 또 이번 행사에 여러 도움을 주신 진안읍 전춘성 읍장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전춘성 읍장은 "늘 진안군 사회복지에 마음을 다하시는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송상모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또한 참석하신 어르신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