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삶의쉼터는 지난 14일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300만원 상당의 쌀과 후원금을 기부했다.
거창군삶의쉼터는 지난 14일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300만원 상당의 쌀과 후원금을 기부했다.

 거창군삶의쉼터(관장 일광스님)는 지난 14일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300만원 상당의 쌀(1,040kg)과 후원금 11만 2천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19일 치러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및 어울림 한마당’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과 거창군삶의쉼터 장애인복지관 여성장애인들이 기능습득교육에서 터득한 솜씨로 직접 만들어 판매한 마카롱(프랑스 과자)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일광스님 관장은 “이번 ‘아림1004운동’ 기부는 거창군삶의쉼터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모여진 십시일반으로, 앞으로도 복지관 내 어르신과 장애인 이용자들뿐만이 아니라 11개 면지역을 아우르는 포용적 복지를 점차 확대해 나가는 전문 통합복지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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