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장애아동방과후교실 이용자 13명을 대상으로 대부도로 1박 2일 캠프를 다녀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평소 가족과 떨어져 지낼 기회가 없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계절학기 캠프에 참여함으로써 자립심을 기르고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얻기 위해 진행됐다.

캠프는 자원봉사자 12명의 도움을 받아 유리섬박물관 견학 및 수영장 물놀이,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됐다.

박병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1박 2일이라는 시간이 친구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