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숭실대학교에서 2018 동작복지나눔축제 '오색공감&함께품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동작문화원 은물결합창단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 유공자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복지나눔콘서트는 개그우먼 박지선씨의 진행을 맡고, 가수 인순이, 설하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 가수 션의 가족사랑법과 육아팁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단체 등이 체험나눔소 75곳을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작복지나눔축제에서 만든 생필품과 학용품은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또한 가족나눔 플리마켓과 야시장 운영을 통한 수익금은 동작복지재단 후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정정숙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와 나눔을 실천하고 체험하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나에게 필요한 복지와 내가 나눌 수 있는 것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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