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 진안장수지사(지사장 소순호)는 13일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를 통해 진안군지역 복지소외계층에 누리知 사회공헌활동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달 진안군청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를 통해 사회복지 상담을 한 대상자 및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의뢰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 5가정에 생계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소순호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 진안장수지사장은 "진안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뜻을 모아 뜨거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송상모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협조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 확산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저희 협의회 직원들이 힘들겠지만 더욱 노력 해야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내 도움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신고하거나, 봉사활동 등 나눔 문화에 함께 하고자 하는 군민들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063-430-231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