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부설 안성기초푸드뱅크는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이동푸드마켓 서비스'를 진행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부설 안성기초푸드뱅크는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이동푸드마켓 서비스'를 진행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부설 안성기초푸드뱅크는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이동푸드마켓 서비스'를 진행했다.

올해 7번째로 진행된 이동푸드마켓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동푸드마켓과 좋은이웃들 희망봉사단, 안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연합대, 자가차량 봉사자 등이 재가가정을 방문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식품꾸러미는 고추장, 된장, 밀가루, 식용유, 설탕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식품꾸러미를 전달받은 재가대상자는 "기염을 토하는 폭염 속에서 찾아주시는 발걸음에 놀라움과 감사함이 더욱 더 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심숙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올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덥고 힘든 날씨지만, 잊지 않고 찾아주는 안성의 자원봉사자 분들이 있어서 희망의 물품을 이웃에게 제공해줄 수 있었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손 내밀어 작은 희망이 되어주는 멋진 분들이 많아 살기 좋은 안성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좋은이웃들 희망봉사단(사각지대 발굴 봉사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조건은 안성시 지역에 거주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봉사단으로 등록 가능하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조사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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