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SSN지역복지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SSN지역복지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3개월간 '지역복지 최고경영자 아카데미'과정을 운영하고 마지막날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복지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최고경영자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책과 환경, 경영전략, 리더십, 혁신 등의 학습을 통해 복지경영 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지역복지정책을 공유함으로써 공통의 복지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회차로 진행된 아카데미는 △21세기 복지의 변화와 복지경영 △홍보의 시대, 무엇이 중요한가 △2018년 사회복지 핵심 이슈 진단 △미래복지의 혁신과 융합 △복지경영과 법률 △도시재생과 지역복지 △사회복지 조직경영 리더십 △민선7기 서울시 복지정책 분석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한편, 지역복지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지난해 서울시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엔 서울시, 하반기 제주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아카데미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협력사업으로, 지역사회 사회복지 최고경영자 양성을 위해 기획ㆍ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사회 민관 협력 체계를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든든한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 "특히 사회복지 경영인들의 복지경영 능력이 향상돼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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