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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 교육봉사, 단지 교육만이 아닌 그 이상의 나눔의 실천
  • 승인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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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우수자원봉사단 ‘따봉(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자)’
이소연 자원봉사자
이소연 자원봉사자

 이소연 자원봉사자는 매주 토요일, 지역 중학생 아이들을 위해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험생이 된 올해도 바쁘지만 1년 동안 지속해 온 교육봉사를 그만둘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교사가 꿈인 이소연 자원봉사자는 지난 해에 주위 사람들에게 어려운 문제를 가르쳐주는 것이 재밌고 보람찬 일이라고 생각하여 직접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 보고 여러 곳을 전화해가며 교육봉사를 찾았다.

“제가 재밌어하는 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으로 다가왔다”며 “이것은 꿈이 바뀐 지금도 교육봉사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교육봉사를 하면서 일방적으로 아이들에게 교육의 측면에서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고, 아이들과 이소연 봉사자는 서로 학교생활이나 경험, 일상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사회성이나 인간관계에도 쌍방향으로 도움을 주고받는다고 했다.

봉사활동 초기에는 학생들과의 수업에서 단답형으로 질문과 답이 끝나는 경우가 많아 정적인 분위기로 수업이 진행될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단순한 학생과 선생님의 관계가 아닌, 친한 누나, 언니의 관계로서 고민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이러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수업은 딱딱하고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된다고 했다.

이소연 자원봉사자는 교육봉사를 통해 가르치는 아이들이 이제는 친한 동생과 같은 느낌이라고 이야기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나와의 관계 또한 조금씩 발전하는 것이 느껴질 때의 기분이 좋으며 가르치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하나의 인간관계로서 책임감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고 한다. 앞으로 향후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아이들 또한 이소연 봉사자의 수업이 예습도 하고, 복습도 하며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했으며, 수업 외적으로도 잘 어울려주고 많은 이야기도 나눠주는 이소연 봉사자의 수업에 매우 만족감을 느낀다고 한다.

이경옥 센터장은 “아이들을 가르치기가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책임감을 갖고 봉사에 참여해주는 이소연 자원봉사자에 대해 아이들도, 학부모님들도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 사연 소개 :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기자단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