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회 홍보대사에 국민배우 이순재씨 위촉...대국민 사회복지실천가 역할 홍보 기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이취임식 및 6년 성과보고회가 성황리에 끝난 후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이취임식 및 6년 성과보고회가 성황리에 끝난 후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는 2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중구 을지로)에서 '이사장 이·취임식 및 6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 신상진 국회의원, 유재건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회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정부, 유관단체장, 공제회 전·현직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강선경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수익창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권덕철 복지부 차관은 “공제회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더욱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정부에서도 공제회가 사회복지종사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했다.

한편 공제회는 신임 강선경 이사장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국민배우 이순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순재 홍보대사는 “뜻깊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 국민복지 증진을 위해 실천가들의 역할과 처우개선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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