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 관장)은 지난 12일 동행복지관인 대명교회에서 2018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4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유급 봉사활동으로, 공공시설 모니터링, 방과 후 한자지도, 교통지도 총 3가지 분야로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중반기에 접어든 만큼 각자 활동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해 활동 사기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그동안의 활동사진, 활동 일지 작성법, 향후 일정 공지,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 의견제시 및 공유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정신으로 재능을 나누는 참여자들은 “재능나눔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 나눔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시노인복지관은 만족 및 개선사항을 수렴하여 참여자들이 활발한 재능나눔활동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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