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소년소녀 합창단이 합창을 하고 있는 모습
성민소년소녀 합창단이 합창을 하고 있는 모습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은 제7회 수리합창제에 성민소년소녀 합창단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제7회 수리합창제는 (사)한국 음악협회군포시지지부가 주관하고 경기도, 군포시, 군포예총,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 군포시합창연합회,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후원했다.

이번 합창제에는 성민소년소녀합창단, 군포시립여성합창단, 상록수합창단, 성민실버합창단, 엠마우스남성합창단, 소리터친구들, 경기원음합창단, 어부남성중창단, 군포프렌즈합창단 등 총 9팀이 참여했다.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 이번 합창제에서 성민소년소녀합창단은 ‘시엘리토 린도(우효원 편곡)’와 ‘할아버지의 옛날 시계(박수경 작곡)’를 선보였고 마지막 순서로 남희 지휘자의 지휘 아래 참가팀 전원이 ‘사랑으로’를 합창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성민소년소녀합창단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이 거룩하게 구별되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성민실버합창단과 함께 하는 1, 3세대 합창을 통해 세대간의 화합을 이루며 거룩한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신규 단원은 응모 및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기관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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