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9일 오전 10시 주안CGV에서 '2018년 멘토링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9일 오전 10시 주안CGV에서 '2018년 멘토링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4년째 함께 하고 있는 멘토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멘토와 멘티, 참여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멘토링 지원사업은 멘토링 7대 분야(성장, 진로, 생명, 장애, 글로벌, 실버, 문화)에서 멘토가 멘티에게 삶의 경험 노하우 전수, 정서지원을 통해 멘티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8년 인천에서는 10개 기관이 신청해 6개 기관이 선정돼 사업이 진행된다.

선정된 6개 기관은 △계양종합사회복지관 △동구노인복지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연수구노인복지관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이다.

이윤성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멘토링은 단순한 일회성 참여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형성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적 복지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멘티의 성장을 위해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나누고자 하는 멘토들에게 감사하고, 인천협의회에서는 멘토링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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