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협회장 권준근)는 7일 서울시청 및 각 정당 선거캠프에서 6.13 지방선거를 대비해 청소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행복한 서울을 위한 청소년 정책 전달식을 진행했다.
청소년시설협회 임원들과 서울시 청소년시설의 청소년 지도자들로 구성된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 정책TF팀에서는 서울시 인구의 16.7%(164만5000명)에 해당되는 청소년들이 역량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를 강조하며 8가지의 정책을 제안했다.
광장에 모인 청소년 지도자들은 청소년들이 행복한 서울을 위해 선정한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며, 그 어느 때보다 청소년 정책이 강화되고 개선되어야 할 시기임을 강조했다.
협회가 제안한 8가지의 정책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실현을 위한 활동장려, 정책참여기회 확대, 청소년들의 종합지원시스템 구축, 청소년 친화적 환경조성,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것으로 서울의 예비시장이 정책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8대 정책은 ▲청소년 참여ㆍ자치 확대 ▲청소년의 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서울시 청소년 종합지원 시스템 구축 ▲서울 청소년 긴급 구호단 운영 ▲서울시 청소년 기금 확보 및 확대 ▲청소년 이용 공간 개선 및 확대 ▲청소년 전담 공무원 의무 배치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등이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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