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2018년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0주년을 기념하고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다.

특히 대회는 3월부터 5월까지 실시된 지역본부별 선정대회에서 선정된 장기요양기관 부문 6편 및 요양보호사 부문 6편으로, 총 12편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전국 경진대회로 진행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우수한 프로그램 및 요양보호사의 다양하고 감동적인 사례가 소개되며 발표된 12편의 우수사례는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각 1편, 최우수상 각 5편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금 수여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게재 등을 통해 모든 기관이 활용하도록 전파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 대표적인 사회보장제도인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현장의 우수사례들을 널리 알릴 수 있고 요양보호사에 대한 전문인으로 서의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며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하여 발굴된 다양한 우수사례가 장기요양 서비스 현장에 활용됨으로써 장기요양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참여하신 장기요양 관계자분들에게는 자긍심이 함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