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도시대전만들기 공동행동은 오는 6월 1일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6.13지방선거 관련, '광역자치단체장 후보자 복지공약 토론회 및 협약식'을 개최한다.

각 정당별 광역자치단체장 후보자 5명과 사회복지관계자 및 대전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게 되는 이번 토론회는 대전사회복지협의회, 대전사회복지사협회,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YMCA 등 4개 기관을 비롯한 대전지역 25개 사회복지 직능단체가 '복지도시대전만들기 공동행동'연대를 통해 대전의 복지환경 개선에 발벗고 나서 의미가 크다.

공동행동은 지난 2월부터 한달여간 각 사회복지 직능단체별 복지정책 제안 공모를 한데 이어, 4월 26일에는 '사회복지 6대 우선정책의제'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도 했다.

사회복지 6대 우선정책의제는 ▲대전시민복지기준선 재정립 및 이행체계 수립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사회복지직능단체 기능 정상화 ▲사회복지전달체계 민관협력 강화 ▲대전사회복지인권지원센터 설립 ▲재가노인생활안심센터 설립 등이다.

특히 이날 후보자별 복지공약 발표는 물론, '사회복지 6대 우선정책의제' 이행 협약식도 진행돼, 이후 당선 자치단체장의 복지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