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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자라고 행복이 피어나는 공간"
  • 승인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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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15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 열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7일 오후 2시 위탁 부모 및 아동, 후원자, 아동단체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범김구기념관(서울시 용산구)에서 ‘제15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가정위탁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5월 22일을 ‘가정위탁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가정위탁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보호·양육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2017년 기준으로 가정위탁아동은 약 1만2000명이며, 외·조부모(8,000명, 66.3%), 친인척(2.6천명, 25.9%), 일반가정(1,000명, 7.8%)등에서 보호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및 모범 아동에 대한 시상과 함께, 홍보대사 위촉, 장학금 전달 등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 된다.

보건복지부는 가정위탁 유공자 17명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위탁 아동 중 타의 모범이 되는 아동 7명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상한다.

이와 별도로 국회의원 남인순 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겸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위탁부모 및 모범아동 9명에 대해 국회의원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가수 ‘솔비’, 영국 낙서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 화가 ‘신동민’을 가정위탁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이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디자이너 이상봉, 탤런트 권오중, 아나운서 윤영미․최은경 등과 함께 앞으로 가정위탁 활성화와 인식 확산을 위해 재능 기부나 홍보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또한 KB증권에서는 ’17년에 이어 올해도 기념식을 통해 위탁아동 40명에게 6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탁부모 및 위탁아동 약 350명에게 남산 N타워 관람권을 지원하는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