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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누구나 될 수 있다
  • 승인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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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자살예방센터에 전국민 대상의 ‘보고듣고말하기’ 상시 교육장 개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3월 19일부터 전 국민이 원할 때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인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상시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교육장을 개설하였다.

교육장은 중앙자살예방센터에 개설되었으며 누구나 신청하여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보고듣고말하기’는 국민 누구나 주변인의 자살 징후를 쉽게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응하여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개발·보급되었다.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보고’,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과 삶의 이유를 ‘듣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의 방법을 사례와 함께 교육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게이트키퍼는 일상 속에서 주변 사람들의 자살위험신호를 인지하여 전문기관에 연계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다.

자살사망자 대부분이 사망 전 언어, 정서 상태 등의 변화로 자살징후를 드러냈으나, 주변에서 78.6%는 이를 고인의 사망 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자살 전 위험신호를 미리 알아챌 수 있게 된다면 소중한 사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장에서는 ‘일반인을 위한 보고듣고말하기’, ‘직장인을 위한 보고듣고말하기’ 두 가지의 강의가 상시 진행된다.

한편, 5월15일(화) 오후 4시에는 중앙자살예방센터(서울 중구) 교육장에서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실무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인 ‘보고듣고말하기’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 10일 출범한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가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자살예방사업을 함께하기로 한 만큼 이들이 앞장서서 게이트키퍼로 양성된다는 것은 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보여준다.

이날 강의에는 협의회 구성 민간 기관 및 단체(종교계, 노동계, 재계 언론계, 전문가, 협력기관)에서 총 약 60명 가량이 참석하여 게이트키퍼로 양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