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진행한 '어버이날 맞이 행사'에서 자원봉사자가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있다.
양천어르신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진행한 '어버이날 맞이 행사'에서 자원봉사자가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양천구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은행 서울시청금융센터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70분을 초청, 직원들이 준비한 어버이 은혜 합창 및 감사 축하공연 후 카네이션 및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우리은행 서울시청금융센터의 박두환 지점장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쓸쓸 할 수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지역사회의 사랑을 전하여 정서적 소외 및 고립감을 극복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여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선물까지 챙겨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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