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독거남의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한 협업
지난 4월 24일 양천구청 5층 열린나눔실에서는 양천구 내 민관 네트워크 구축과 50대 독거남의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협약식이 서울시복지재단의 지원 아래 열렸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양천구청, 신월26동, 신정3동이 이 자리에 함께 참여하였으며, 총 750만원의 사업지원금이 서울시복지재단의 공모를 통해 지원됐다.
최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복지관의 협업이 큰 이슈로 나타나면서, 각 구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신월종합사회복지관과 양천구는 50대 독거남의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에 합의하였고 이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협약하였다.
이번 사업은 각 동에서 진행중인 나비남사업에 대한 지원과 민관 연함 간담회, 워크샵, 평가회 등으로 기획되었으며,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양천구청과 함께 사업의 기획과 행정집행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로 하였다.
앞으로도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양천구 내 민관 협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양천구 및 각 동주민센터와 함께 더욱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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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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