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입상

거창군삶의쉼터 건강태극권 수강 어르신 8명이 생활체육전국우슈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입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삶의쉼터 건강태극권 수강 어르신 8명이 생활체육전국우슈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입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는 지난 14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전국우슈대회’에 쉼터실버대학 건강태극권 수강 어르신 중 8명이 참가하여 실버부 8식 태극권 집체전(단체전)과 16식 태극권 개인전에서 모두 입상을 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전국우슈대회에 참가한 어르신 모두 입상을 한 것은 그 동안 열정을 가지고 태극권 수업에 참여 해주신 어르신들의 땀의 결과”라며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건강태극권 지도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심신단련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천 청암사 도국스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쉼터실버대학 건강태극권 교실은 지난 2016년부터 쉼터실버대학 강좌로 개설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도국스님의 지도하에 거창군삶의쉼터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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