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오는 19일 2시 복지관에서 '소규모 취업박람회 및 취업교육'을 실시한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오는 19일 2시 복지관에서 '소규모 취업박람회 및 취업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구직자와 구인처 간의 현장면접을 실시해 구직자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구직정보제공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만 55세 이상의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및 사업소개를 실시하고, 구인업체 3곳을 유치해 취업박람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이 취업시장에 맞는 취업전략을 세우고 자신감을 갖도록 하며 고령자의 취업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취업 박람회에는 강서힐링데이케어센터, 삼호안전종합관리, 하나종합민원센터 업체가 참가하여 경비원, 지하철 택배원, 요양보호사 등에 대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만 55세 이상 구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를 더 늘려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자를 위한 취업상담, 알선, 교육, 구직자와 구인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취업직종에 대한 개발 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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