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 업무협약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요 관계자들이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요 관계자들이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공공기관들의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소회의실에서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발전 공기업을 대표하는 한국서부발전과 사회복지 대표단체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공동체 구축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 후원,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인적․물적 나눔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우선 한국서부발전은 태안군 내 지역아동센터들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아동 정서지원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2억 원을 후원한다. 태안군 내 8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테리어 공사와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1박 2일 문화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서부발전은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지역과 사회의 정다운 이웃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복지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이 때에 한국서부발전이 선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 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더 많은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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