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냉장고를 부탁해’ 이재훈 셰프, 군포시니어클럽 김정호 관장
좌측부터 ‘냉장고를 부탁해’ 이재훈 셰프, 군포시니어클럽 김정호 관장

지난 19일 군포시니어클럽(現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회장) 김정호 관장은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중인 이재훈 셰프와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기존 국한된 노인일자리사업의 한계성에서 벗어나 시장경쟁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마련을 위해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민간기업의 영리 추구의 목적이 아닌 사회공헌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본다.

특히, 이재훈 셰프의 주)진심에프엠비 기업과 매칭한 상호협업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전문적 한계를 전문기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서포트하고, 보다 폭넓은 범위에서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또한,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지자체인 군포시가 노인일자리 전용공간(지하1층~5층)을 건축하여 제공함으로 전국 노인일자리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이번 기업매칭을 통해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표준화사업으로도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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