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화성시나눔네트워크 사업설명회 개최…공공ㆍ민간 복지서비스 '플랫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일 화성시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룸에서 ‘2018년 화성시나눔네트워크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일 화성시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룸에서 ‘2018년 화성시나눔네트워크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명식)는 지난 6일 화성시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룸에서 ‘2018년 화성시나눔네트워크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화성시나눔네트워크는 ‘공공과 민간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분절된 복지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화성시읍면동보장협의체, 화성시복지정책과, 관내복지관장, 인근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 추진사업과 경과보고 후 나눔네트워크사업, 공공과 민간복지서비스 연계 사례 발표 등 민관 복지공동체에 대한 설명, 질의 응답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나눔네트워크에서는 공공복지서비스의 예산확보의 어려움과 민간복지서비스의 전달체계부재에 따른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지역복지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복지공동체(나눔플랫폼)'를 구축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명식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나눔네트워크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복지현안을 해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 사회복지협의회, 지역기업이 함께할 수 있는 시작이 나눔네트워크사업이기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적극적으로 참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복지공동체를 구축해, 주민의 복지체감도 증진과 민관의 복지협력 성공사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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