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찬 한국자원봉사포럼 신임회장
남영찬 한국자원봉사포럼 신임회장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포럼은 지난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에 남영찬(60세·사진)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 변호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남영찬 신임회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6회 사법시험 합격, 제16기 사법연수원 수료후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2011년 SK텔레콤(주)GR&LA 사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를 거쳐 현재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남 신임회장은 그간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경련 기업윤리임원협의회 의장(~2009), (사)한국자원봉사포럼 부회장(~2017),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이사(~현재), 국무총리실 자원봉사진흥위원회 위원(~2017) 등을 역임했다.

남 신임회장은 “자원봉사운동은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세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활동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최고의 사회적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자원봉사포럼은 지난 1995년 창립하여 지금까지 156회의 자원봉사 관련 정책포럼을 개최하였고, 자원봉사 운동의 전략수립과 문화확산, 자원봉사를 통한 성숙한 시민사회 구축, 정책개발, 조사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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