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구조 개편과 체계화로 시설 존재가치의 당위성 적극 확보에 주력" 소감 밝혀
2월 28일 한국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아동복지협회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제29대 회장으로 신정찬 후보가 당선됐다.
회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선 투표까지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기호 3번이었던 신 당선자는 121표를 얻어 79표를 얻은 기호 2번 김광빈 후보(동명원 이사장)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아동양육시설 내실화 최우선 추진 △중앙 및 지방협회 역량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던 신 당선자는 “협회 구조를 개편하고 체계화함으로써 우리 시설의 존재가치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사회복지법인 성민보육원 대표이사로 재임 중인 신 당선자는 계명대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한국아동복지협회 정책·예산위원, 진주보건대 및 한국국제대학교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아동복지협회 이사를 비롯해 굿네이버스협력시설연합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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