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제일장로교회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쌀 200포를 전달했다.
안성제일장로교회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쌀 200포를 전달했다.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에 지역사랑 사랑의 쌀 200포(10kgX200포)를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담임목사는 “외롭게 보낼 이웃들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사랑을 나누는 안성제일장로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모두가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나눠 주시는 따뜻한 후원자분들이 계셔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전달 받은 쌀은 안성기초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각 재가가정에 골고루 전달해 이웃들에게 사랑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주민의 사랑나눔으로 따뜻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제일장로교회는 1902년에 세워진 안성최초의 교회로,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북한어린이돕기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100년이 넘는 긴 역사에서 순교자를 배출하며 과거를 소중히,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안성제일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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