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차관, 청주시 소재 복대가경시장 및 충북육아원 방문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6일(화) 오후 청주시에 위치한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환담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어서, 아동복지시설 ‘충북육아원’을 방문하여 아동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아동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충북육아원’은 1946년에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영유아(9명), 초·중등학생(16명), 고등학생(11명) 등 약 38명의 아동이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다.

권덕철 차관은 ‘충북육아원’을 방문하여 아동들이 생활하는 숙소 및 프로그램실 등을 살펴보고 운영 실태를 자세하게 확인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만난 아동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종사자들의 수고에 대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권 차관은 “초저출산 시대를 맞이하여 아동 한 명 한 명을 제대로 키우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어려운 형편 등으로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앞서 권 차관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복대가경시장을 찾아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다.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구입한 화장지, 샴푸 등 생필품 및 과일은 충북육아원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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