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씨앗통장 DREAM 씨앗 멘토링 종결식에서 류영수 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 DREAM 씨앗 멘토링 종결식에서 류영수 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디딤씨앗지원사업단은 13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6층 중회의실에서 디딤씨앗통장 대상아동의 다양한 멘토링활동을 통해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2017년 디딤씨앗통장 DREAM 씨앗 멘토링 종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동자립 멘토링은 디딤씨앗통장 지원아동의 진로탐색 및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조별활동, 공예체험활동, 기업탐방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멘토링활동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멘토링 종결식에서는 멘토링활동 동영상 상영, 멘토링 활동 소감 발표, 23명 전원이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이날, 디딤씨앗지원사업단 류영수 단장은 “멘토링활동은‘사람에서 사람으로 재능을 전하는 활동’으로 디딤씨앗통장 지원아동들이 비전과 인성교육을 통해서 가까운 미래에 진로선택을 하는 소중한 경험과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라며 “지난 5주간 멘토-멘티 모두 수고했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이번 멘토링에 참여한 박진주 멘토는“아동들과 멘토링활동을 하면서, 서로 공감대 형성할 수 있었으며, 재능나눔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평소 진로에 관한 고민이 많았는데, 멘토링활동을 통해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멘토링은 성인 전문가 멘토 구성된 5명과 아동복지시설 및 그룹홈 소속 아동 멘티 23명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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