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소속 은빛소리실버합창단이 15일 저녁7시에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창단 기념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은빛소리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은빛소리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김종범 관장) 소속 은빛소리실버합창단이 오는 11월 15일(화) 저녁7시에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창단 기념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은빛소리실버합창단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합창 수업을 수강하는 어르신들이합창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뜻을 모아 창단하게 되었으며 62세에서 85세 까지의 다양한 연령의 어르신이 함께 어울려 화합한다.

 

이번 연주회를 위해 최시영 지휘자, 권혜미 반주자의 지도로 총 46명의 어르신들이 한국 가곡과 외국 가곡 등 10곡의 합창을 준비하였다. 특별히 비플렛 성악 앙상블, 소프라노 김은정, 메조 소프라노 전진 등 여러 찬조팀의 출연으로 보다 풍성한 연주회가 진행될 것이다.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것이 은빛소리실버합창단의 목표이며, 창단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이 넘치는 하모니를 전파하고자 한다. 은빛소리실버합창단 어르신들의 용기 있는 도전에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