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종합 복지&헬스케어 전시회 'SENDEX 2016'이 11월 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 3홀에서 열린다.

SENDEX 2015 전경
SENDEX 2015 전경

 

2005년 국내 최초의 정부 주최 고령친화산업 전시회로 시작된 국내 최대 종합 복지&헬스케어 전시회 'SENDEX 2016'이 11월 3일(목)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 3홀에서 열린다.

 

'SENDEX 2016'에서는 은퇴와 노후 준비, 시니어 리빙, 장애인 복지에 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크게 시니어리빙&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생애설계, 복지&보조공학의 산업으로 구분되어 총 284개 업체 552부스가 참가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각종 주요 행사도 함께 열린다. 첫 날인 3일에는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와 제10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 요양협동조합 YCOOP설명회가 전시장 내에서 개최되며 4일에는 제10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 바이어초청 유통구매상담회 등이 준비된다.

 

특히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노후 준비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준비·생애설계 설명회가 3, 4일 양일간 준비되며 고양시장배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대회도 처음으로 4일 열린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 고령친화산업 10주년기념 실버산업 전문가포럼과 미국, 일본 시니어비지니스 전문가초청 컨퍼런스가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킨텍스에서는 센덱스 2016과 함께 같은 기간 동안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박람회'도 함께 열려 동시 관람이 가능하다. 여기에는 85개 업체가 나서 취업 컨설팅과 직업 체험,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며 중장년과 노인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50대 중장년과 시니어를 위한 비영리법인인 사단법인 50플러스코리안이 지상파 퇴직 방송인 중심의 영상 제작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기존 매체가 아닌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한 소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홍보를 맡게 된다.

 

한국아나운서클럽 소속의 전직 지상파 아나운서들이 센덱스 2016 전시기간 동안 총 12시간을 중계 방송하게 되는데, 카메라 없이 스마트폰 10여대로 촬영하고 SNS로 중계하면서 정제된 중계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영상어법을 볼 수 있어 전시회의 취지를 그대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센덱스 2016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50플러스코리안의 중계방송은 50+TV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링크를 통해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및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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