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주년기념 특별기획전 '사랑하라! 대한민국' 개막식이 24일 오후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 중앙홀 로비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황교안 국무총리, 조대현 KBS사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허동현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민족긍지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해 개막식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을 가졌다.(왼쪽부터) 차흥봉 회장, 허동현 위원장, 조대현 사장, 정의화 의장, 황교안 총리.
KBS가 주최하고 KBS미디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주)L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협찬하는 이번 전시회는 해방 이후 현재까지의 우리나라 생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각종 물품과 희귀 자료들이 전시됐다. 전시관 2층에는 사회복지 역사사진관이 설치돼 우리나라 사회복지 태동기와 발전기를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0월 3일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를 둘러보고 있는 내빈들.
(왼쪽부터)황교안 국무총리, 정의화 국회의장, 조대현 KBS사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전시된 물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전시관 라운딩을 마치고 행사장을 떠나는 황교안 국무총리(왼쪽)를 환송하고 있는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