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협약식
한수원 협약식
한수원 업무협약
한수원 업무협약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와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 석)는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 '행복더함 희망나래 4차년도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아동 통학지원을 위한 차량 50대, 아동 도서관 20개소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첫 번째 희망캠프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 협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는 이용현 한국수력원자력 지역상생협력처장(왼쪽)과 정구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

한수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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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의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 지원금은 한수원 임직원들의 성금과 사측의 매칭펀드로 마련된다. 올해까지 동사업에 지원된 성금은 2012년 10억 원, 2013년 10억 원, 2014년 30억 원, 올해 20억 원을 합쳐 총 70억 원에 이른다. 두 기관 임직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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