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포인트 사진
해피포인트 사진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은 5일 저녁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의 2014~2015 정규리그 경기에 앞서 '해피포인트 성금 전달식'을 갖고 1,356만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해피포인트 성금'은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이 정규리그 경기 1승당 30만 원씩 적립한 것으로, 농구단측은 지난 2006년 안준호 감독 시절부터 이 같은 캠페인을 펼쳐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진료비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이상민 감독이 1승당 30만 원씩 총 330만 원, 이동준 선수가 리바운드 1개당 2만 원씩 총 236만 원, 이정석 선수가 경기 출전당 10만 원씩 총 540만 원, 이시준 선수가 스틸 1개당 5만 원씩 총 250만 원을 적립했다.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이 2006년 이후 지끔까지 기부한 포인트 성금은 지난해까지 총 1억 6,937만 원에 이른다.

 

사진은 이종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기획실 대리(사진 왼쪽)와 이상민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감독ㆍ선수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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