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메이크어위시재단 주최로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에서 열린 '소원별 희망천사' 행사에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서연운(14. 앞줄 왼쪽 두 번째) 군과 삼성 갤럭시팀 프로게이머들이 한 팀이 되어 상대팀과 경기를 하고 있다. 서연운 군은 2013년 10월 백혈병이 발병해 이식수술을 받았으나 이식편대숙주반응(항체가 숙주를 공격)으로 약물치료만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메이크어위시재단은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은 서 군을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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