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교수 방한
몽골 교수 방한
몽골 교수 방한
몽골 교수 방한

몽골 울란바타르대학교(UBU) 교수단이 13일 오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 차흥봉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사업단(단장 류영수)과 양국 사회복지 자원봉사 발전방안 등을 협의했다. 방문 일행은 몽골 울란바타르대학교(UBU) 아동복지학과 남질ㆍ수커치ㆍ툽싱 교수 등 3명이며, 순덕기 열린사이버대학교 인문사회대학장과 김범수 몽골후래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전 평택대 교수)가 함께 배석했다. 이번 몽골 교수단 방한은 지난해 8월 김범수 교수와 순덕기 교수가 몽골 울란바타르대학교의 초청으로 현지 공무원 200여 명에게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울란바타드대학교측에서 한국의 자원봉사 실천현장 탐방 의사를 피력했고, 한국측의 초청으로 7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의 방한이 성사됐다.

선물 증정
선물 증정

간담회를 마친 뒤, 몽골 울란바타르대학교 수커치 교수(오른쪽)가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 모형을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선물로 선사하고 있다. 이에 차회장은 우리나라 사회복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역사와 발자취가 담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60년사 - 복지한국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답례품으로 증정했다. 차회장은 "이번 자원봉사 간담회를 계기로 양국간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몽골 주예
몽골 주예

이주예 자원봉사사업단 주임이 '사회복지 자원봉사 사업 소개'를 하고 있다.

선물 증정
선물 증정

간담회를 마친 뒤 양국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방한 기간 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자원봉사센터,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국내 사회복지 현장을 두루 돌아본 몽골 올란바타르대학교 교수단은 오는 17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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