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의사회(회장 임태우)는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구 거주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구급함 기증식'을 가졌다.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의 후원으로 마련된 사랑의 구급함은 총 400개로, 사랑나눔의사회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살자' 프로젝트를 통해 돕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살자' 프로그램은 사랑나눔의사회,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동 진행하는 자살예방프로그램이다.
- 기자명 김광진
- 입력 2014.11.24 17:25
- 수정 2014.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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