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자)은 16일 오전 '제14회 장수어르신과 함께하는 복(伏)잔치' 행사를 갖고 관내 어르신들 약 200여 명을 초청하여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했다. 행사에는 박우섭 남구청장도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인천연예예술인총연합회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남구청, 한국마사회, 행운당, 유설희간호학원, 피에스타가 공식 후원했고, '사랑의 삼계탕 나눔 1+1'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도 나눔에 동참했다. 사진은 행사 중 복지관을 이용하는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두 분의 구순을 축하하는 모습. 어르신들께는 금 1돈씩이 선물로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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