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명동 한복판에는 반도체 무균실에서나 봄직한 이들이 단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보건복지부가 금연캠페인을 위해 고용한 전문 배우들로서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금연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금연콜센터 1544-9030 홍보책자와 기념품 등을 나눠줬다.
▲서울복지재단(대표 박미석)은 27일 홍릉수목원에서 정신지체 장애아동 40여명과 '서울사랑나누미' 가족봉사단 1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나눔의 숲' 행사를 갖고 월드컵 응원카드와 티셔츠 등을 만들며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행사 참가자들이 나뭇잎 등을 이용해 직접 디자인한 월드컵 티셔츠를 펼쳐보이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삼성전자, 국민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제29회 새내기사회복지상 시상식'이 22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상자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정은영(31ㆍ여) 씨는 꼼꼼한 보육일지 작성 등 아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헌신이 인정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사진 왼쪽으로부터 정호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사무국장,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박인환 국민일보 편집국장, 정은영 사회복지사, 김광태 삼성전자 전무, 김종태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원장.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22일 새내기사회복지상을 제정하는 등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사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김광태 삼성전자 전무에게 그간의 노고를 기려 감사패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수경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과장, 김광태 삼성전자 전무,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정호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사무국장.
▲성악가 조수미 씨가 19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방문, 광고 모델료로 받은 2000만원을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현재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4680만명의 어린이가 전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 성악가 조수미, 랑콤 곽은희 전무.
▲11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입양의 날 기념식'. 수녀님의 팔에 안긴 채 천사 분장을 한 어린이가 꽃다발을 품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입양의 날 기념식은 이런 천사 같은 아이들과 이들을 입양해 키우는 부모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는 10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임원선임, 회원가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최일섭 성신여대 교수(사회복지학·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연구원장)는 부회장으로 연임됐다.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이 복지TV 고문으로 위촉됐다. 최규옥 복지TV 회장(왼쪽)은 5월 9일 김득린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앞으로 사회복지 전문방송인 복지TV 발전을 위해 많은 지도편달을 요청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복지TV가 장애인, 노인은 물론 우리나라 전 취약계층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어려움을 대변하는 따뜻한 방송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득린 회장이 이날 고문으로 위촉됨으로써 복지TV 고문은 이수성 전 국무총리, 백성학 영안모자 그룹 회장 등 3명이 됐다.
▲어버이날인 8일, 시립관악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큰잔치' 행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 펼쳐졌다. 복지관 직원들의 장기자랑을 보며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아릅답다.
▲LG카드(사장 박해춘)는 어린이날을 맞아 북한 어린이들에게도 선물을 전달하는 뜻으로 임직원들이 모금한 저금통 6300개, 총 1120만원을 한국복지재단(회장 김석산)에 전달했다. '사랑과 희망의 저금통'으로 명명된 이 후원금은 한국복지재단의 북한 '통일빵 공장'에 지원되어 북한 어린이들에게 빵으로 전달된다. 사진은 김석산 회장(가운데)을 중심으로 이홍렬 홍보대사(오른쪽), 이종호 LG카드 부사장(왼쪽).
▲27일 백범기념관에서 펼쳐진 '제5회 전국 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에서 '향림 엔젤 핸드벨 연주단' 소속 장애인들이 나와 아름다운 핸드벨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손과 발을 움직일 수 없어 오로지 입으로만 연주한 중증 지체장애인 소녀는 정확하고 빈틈 없는 기량을 뽐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굿네이버스는 25일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굿네이버스 창립 15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에서 배우 최진실 씨를 친선대사로 위촉했다. 최진실 씨는 이날 사회를 맡은 최수종 씨가 오는 7월에 있을 베트남 자원봉사를 제안하자 "기꺼이 가겠다"고 대답, 행사에 참석한 이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삼성전자, 국민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제28회 새내기사회복지상 시상식'이 24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에 상을 받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현(32ㆍ남) 사회복지사는 오른손이 없는 장애를 딛고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것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왼쪽으로부터 정호진 삼성전자 부장,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박인환 국민일보 편집국장, 김수현 사회복지사, 김명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장, 최우수 삼성전자 상무.
행복둥지 공사의 가장 큰 난관은 지역주민들의 님비현상. 주민들이 공사진입로를 콘바인으로 막아놓은 모습. ▲문태준 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지난 22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제1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의사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문 전회장은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초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왼쪽)이 문 전회장(오른쪽)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역시 지역주민들이 농기계와 자동차를 동원해 공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장애인들의 투쟁과 삶의 역사를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와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노회찬 국회의원과 장향숙 국회의원은 1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휠체魚가 바다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장애인인권 사진전을 오는 21일까지 열고 있다. 사진은 한 여성장애인이 행사장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사진들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
▲서울사회복지 걷기대회에 내빈들이 걷기에 앞서 출발을 알리는 징을 치고 있다. 오른쪽부터 양경자 서울시협의회장, 강신호 전경련 회장, 이명박 서울시장,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이세복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어린이에게도 봄은 봄이다. 어린이집 선생님을 따라 서울사회복지 걷기대회 행사에 나들이 겸 나온 한 어린이가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한 채 졸고 있어 미소를 머금게 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혼혈 아동들도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2006 서울사회복지 걷기대회'가 13일 국립극장 광장을 출발해 석호정과 정자를 돌아오는 약 4.5km의 코스로 열렸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이용자, 일반시민 등 5,000여명은 이날 사회복지인으로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섰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는 11일 대전 유성 로얄호텔에서 '2006 중앙ㆍ시도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복지협의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1/4분기 추진실적 보고, '전국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워크숍' 개최 방안, 지방선거에 대비한 사회복지계 공동 대응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열린 세계 결핵의 날 기념식에서 결핵 퇴치에 앞장선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날 유 장관은 수상자들에게 일일이 상패를 전하며 축하의 말을 건넸다. 사진은 국무총리상 수상자인 김지영 국립 목포병원 간호주사의 옷깃을 바로잡아주고 있는 유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