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3일 호암아트홀에서 '제18회 호암상 수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상에 성가복지병원, 과학상에 김필립 미 컬럼비아대학교 교수, 공학상에 승현준 미 MIT대학교 교수, 의학상에 찰스 리 미 하버드 의대 교수, 예술상에 우규승 건축가로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부상으로 2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보건복지가족부, 광주광역시가 '희망과 기회 그리고 성취'라는 주제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금번 박람회 약 8만명의 관객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청소년단체활동 홍보대사인 유승호 군이 31일 박람회장을 찾아 팬 사인회를 갖고 있다. 박람회 기간에는 '곰돌이청소년 예능대회', '청소년 창작 작품전', '별(Star)난 대회', '청소년 방송제' 등 다양한 주제의 '대한민국 청소년경진대회'가
어린이재단(회장 김석산)이 아프리카 아동 결연 후원자 5000명을 찾고 있다. 28일 현재까지 신청한 후원자는 3268명. 나머지 1732명을 찾기 위해 재단 홍보대사인 최불암(사진), 고두심, 공지영 씨는 최근 잇따라 여행기, 에세이집을 발간하고 기자간담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재단에서는 해외 아동 후원 신청자에게 후원 아동과 사진, 편지 등을 교환할 수 있게 할 작정이며, 최불암 씨의 에티오피아 여행기도 증정한다. 후원참여는 어린이재단 희망나눔센터(1588-1940)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www.chil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삼성전자, 국민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제53회 새내기사회복지상' 시상식이 28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아동복지 분야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올 5월에는 희귀난치병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 엄미경(27) 사회복지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왼쪽부터)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초지종합사회복지관 이경우 부장, 차윤희 팀장, 수상자 엄미경 씨, 손수호 국민일보 논설위원, 정호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사무국장, 초지복지관 정윤희 팀원, 서신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정진화, 이하 전교조)은 25일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저소득 가정 청소년 14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전교조가 지난해 차등성과급을 반납하면서 조성한 사회기금의 일부인 1억 8000만원이다. 지원대상 청소년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전국에서 신청을 받아 선정했으며, '교육소외계층 자녀돕기 캠페인'을 펼친 MBC라디오 '여성시대'가 후원했다. (왼쪽부터)MBC라디오 '여성시대' 진행자 탤런트 강석우,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 신필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서재익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
'눈에 보이지 않아도 감각과 소리만으로 핀을 넘어뜨릴 수 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21일 명동 LCI 볼링장에서 '제10회 실로암시각장애인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시각장애인 130여명이 참여해, 남자부(전맹부, 약시부)와 여자부(전맹부, 약시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스트라이크를 향해!'.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전맹경기에 참가한 한 선수가 힘차게 공을 굴리고 있다.
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은 20일 서울경마공원 주차장에서 '2008 사회복지기관 차량전달식'을 갖고 갈월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 100곳에 마티즈 승용차 100대를 기증했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100대씩의 경승용차를 차량이 필요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해왔다. 기증될 차량이 '행복나눔'이라는 글자를 만들었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중앙회장 김광환)가 주최하고 노동부가 후원하는 '2008 전국장애인근로자사진촬영대회'가 17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전국의 장애인 사진 애호가 및 가족 100여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아름답게 피어난 꽃을 카메라에 담는 참가자의 모습이 진지하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의 입상자 발표는 오는 7월말경 협회 홈페이지(www.kesad.or.kr)에 게재된다.
보건복지가족부와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갖고 다문화시대에 걸맞는 가족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봉화 차관(오른쪽 두번째)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가족 당당한 내일'이라고 적힌 슬로건 퍼즐을 맞추고 난뒤 이상벽(오른쪽)-이지연(왼쪽) 부녀 아나운서와 인터뷰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 한나라당 의원,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안필준 대한노인회장, 김석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 내빈과 다문화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이현선 장
윤덕현 신임 한국보육시설연합회장이 16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회장 직무 수행에 돌입했다. 전임 회장인 최창한 전 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인도받고 있는 윤덕현 회장. 윤회장은 한국사회복지회관 숙정홀에서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 통합민주당 유석호 의원,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보육계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보육인의 화답과 단결을 이루어내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이 장관은 격려사에서 "한국보육시설연합회를 명실상부한 보육사업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양천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복지관에서 평생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들에게 매 시간마다 어르신들이 카네이션과 함께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스승의 날 감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께서 자식뻘 되는 강사와 사회복지사들에게 전하는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하트 포즈로 표현하고 있다.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어르신의 손길이 아름답다. '스승의 노래' 합창 후 한 어르신이 담당 강사에게 감사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개최한 '제3회 입양의 날' 기념식이 지난 9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연극인 윤석화 씨가 2003년 아들 김수민, 2007년 딸 김수화를 공개 입양하는 등 입양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에 나선 공로로 특별공로패를 받아 이목을 끌었다. 장옥주 아동청소년정책실장이 입양 활성화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말리홀트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내빈과 입양가족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름다운 노래로
코오롱스포츠(대표이사 제환석)는 8일 전국 140여개 코오롱 매장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성금함'에 모인 약 700만원을 저소득 가정의 소아암ㆍ백혈병 어린이들의 진료비에 써달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코오롱스포츠와 새생명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에 임했다. 왼쪽부터 백승철 브랜드매니저 부장, 조해운 상무, 조은주 부장, 김득린 회장, 제환석 대표이사, 김종승 새생명지원센터 부장, 김영수 상무.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2억 7600여만원을 새생명지원센터에 전달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마다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남동구노인복지회관도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어르신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서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한편, 복지회관측이 준비한 맞춤 떡을 선물로 받고 모처럼 활짝 웃었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있는 할머니의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선청선 대사효소결핍증(페닐케톤뇨증)이라는 희귀장애를 딛고 화가로 우뚝선 임윤아(여ㆍ25) 씨의 두 번째 개인전 '에이블아트 초대전 - 윤아의 그림 이야기'가 7일부터 13일까지 종로구 관훈동에 있는 갤러리 토포하우스와 15일부터 22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아트센터 제1전시관에서 각각 열린다. 임윤아 씨는 효소의 결핍으로 뇌세포가 손상돼 발달장애까지 왔지만 하루 15시간 이상의 그림 연습으로 지난 2006년 삼육의명대 아동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은 윤아 씨의 2008년작 '예쁜 깃 하나 줄께요'(22×27.2
지엠대우(GM DAEWOO) 한마음재단은 6일 청음회관(관장 박종규)을 찾아 가수 서태지가 토스카 광고 촬영 시 착용했던 재킷, 청바지, 신발, 목걸이, 팔찌 등 8가지 의상과 액세서리를 경매에 붙여 얻은 최종 낙찰금 1,400여만원을 저소득층 청각장애어린이 보청기 지원에 써달라며 전달했다. 지엠대우 한마음재단의 이번 기부로 청각장애어린이 10여명이 새롭게 보청기를 착용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전국 사회복지 자원봉사 대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 사회복지 자원봉사'를 주제로 30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내빈과 전국의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회복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등록 자원봉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열린 이날 대회는 한국노총, 보건복지가족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간에 '인적ㆍ물적 나눔 협약'이 체결돼 뜻깊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 3개 단체는 '1인 1나눔 계좌갖기 운동'과 '자원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삼성전자, 국민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제52회 새내기사회복지상 시상식'이 28일 한국사회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달은 장애인복지분야를 대상으로 수상후보자를 접수, '그라나다 보호작업센터'에서 카페 매니저로 지적장애인의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카페운영을 맡고 있는 설윤경 사회복지사를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왼쪽부터 이은명 늘푸른나무복지관장,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손수호 국민일보 논설위원, 수상자 설윤경 씨, 정호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사무국장, 그라나다 카페 직원 및 가족들.
'제1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란톤대회'가 27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마라톤코스에서 11개국 600여명의 국내외 장애인 휠체어마라토너들이 출전한 가운데 개최됐다. 출발 총성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역동적이다. 올해 대회 풀코스 부문에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어니스트 반다이크(앞줄 가운데, 34) 씨가 1시간 21분 45초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CJ인터넷(대표 정용종)은 23일 어린이재단(회장 김석산)을 찾아 태안 기름유출 피해 지역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어린이재단은 현재 '행복한 태안, 행복한 배움터'를 모토로 부모가 생계 터전을 잃어 학습 의욕을 잃어가는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지원하고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한 태안, 행복한 배움터' 캠페인에 참여할 개인이나 기관은 희망나눔센터 1588-1940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