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하여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어르신들의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운동 방법을 담은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 (이하 ‘어운완’)을 개발했다.‘어‧운‧완’ 은 어르신들이 누구나 쉽게, 특정 기구나 비용 없이, 실천 효과가 확인 가능한 근력‧균형 운동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적응 운동(공통 기본) ▲의자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운동(유형1) ▲둘이서 짝지어 할 수 있는 운동(유형2) ▲서서
[세종=뉴시스] 내년 7월 입양제도 전면 개편을 앞두고 정부가 새 입양제도의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보건복지부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아동권리보장원에서 현수엽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주재로 입양제도개편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지난해 7월 국회에서는 입양업무 전반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 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골자의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과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이 제·개정된 바 있다.지금까지는 개별 민간 입양기관을 중심으로 국내외 입양이 이뤄졌지만 내년 7월19일 법이 시행되면
인천=뉴시스] 인천시는 시민복지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처우개선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8월 이같은 내용을 담은‘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2024~2026) 계획’을 발표했다.매년 전국 최초의 후생복지사업 도입을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에 앞장서 온 인천시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한 계획이다.임금체계 개선, 근로여건 확대, 권익증진 및 전문능력향상, 민관협력 강화 등 4개 분야 21개 사업으로 구성한 3개년 계획은,
[서울=뉴시스] 온라인 예매, 간편 결제 등 온라인에서도 장애인 대상 요금 감면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장애인 학대 사건을 조사할 경우, 신분조회 절차에 대한 세부 규정도 마련된다.보건복지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우선 장애인이 온라인 예매, 간편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 대상 요금감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이 장애인의 동의를 얻어 온라인으로 장애인등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복지부는 다양한 장애인 서비스 제공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2024년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 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출산 연령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고위험 산모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태아의 건강 역시 위협받고 있는 현실 속에서 산전 기형아 검사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어 가고 있다.임신 중 선천성기형 위험을 발견할 경우에는 조기 치료 또는 대비를 통해 치료가 가능할 수 있으나, 100만원 정도 소요되는 확진검사비용이 비급여임에 따라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경제적 사유로 이를 주저하다 조기치
경기도가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낡아 휴게 여건이 열악한 현장노동자들을 위해 올해 70곳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22.8.18. 시행)에 따라 모든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어 사업주의 휴게시설 설치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20명 이상 사업장과 7개 취약직종(▲전화상담원 ▲돌봄서비스 종사원 ▲전화통신판매원(텔레마케터) ▲배달원 ▲청소원 및 환경미화원 ▲아파트 경비
다음 달부터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급식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대전시는 2월 1일부터 60세 이상이면서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 어르신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등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에서 2000원만 부담하면 1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그동안 대전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약 2800명에게만 25개 경로식당에서 급식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취약계층이 아닌 일반 어르신들에게는 4000원의 실비를 받았다.‘경로식당 일반 이용자 어르신 급식비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수연)는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으로부터 취약계층 설명절지원사업 ‘갑진년 값진키트’를 위한 후원금 7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원주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갑진년 값진키트’사업을 기획했다.설 명절 키트는 제수용품(사과, 배, 떡국떡)과 간편식(즉석밥, 스팸 등) 총 2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70박스를 제작해 오는 설 명절 이전까지 원주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조수연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
창원시 성산구 신촌에 위치한 대원기전(사장 박원철)은 29일 대원기전 공장 앞에서 '따뜻한 설맞이 쌀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대원기전에서 기부한 쌀은 창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태) 에서 운영하는 창원시희망푸드마켓에 전달된다.창원시희망푸드마켓은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생필품 등을 마켓형태로 구성하여 창원시에서 선정한 복지대상자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해 가져가는 이용자 중심의 나눔공간이다.대원기전은 전기,전자 제어장비 및 방산용 케이블 설계, 제작업무를 중점 수행하는 기술 우수벤처 기업으로 2023년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미취업 청년에게 1:1 맞춤형 상담과 지원금을 함께 제공하는 ‘2024년 사회진입 활동지원금 사업(상담연결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4세 청년 중 현재 최종학력을 마치거나 졸업예정자로 미취업 상태이면서,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심리, 진로탐색, 취·창업 준비, 미래 설계 등에 도움이 되는 희망 분야의 전문상담사와 1:1 맞춤형 상담을 완료하면 3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2023년에는 총 1804명의 청년이 상담을 받았고, 올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5일 시청 무등홀에서 자치구, 공공기관, 학교, 청소년시설‧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자율공간 확충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청소년자율공간 확충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에 앞서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 강연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청소년자율공간 확충사업은 민선 8기 시책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비용부담 없이 양질의 문화‧오락 체험과 학습‧휴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생활권 소규모
서울시가 2월1일부터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상한다.이번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 인상은 서울 지역의 상대적으로 높은 외식물가로 인해 기존 급식단가로는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하기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 저소득층 아동에게 보다 나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서울시 내 결식우려아동은 약 2만 7천여 명 수준으로, 서울시는 아동급식카드,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급식을 지원 중이다. 인상된 급식단가는 해당 급식 지원 방식에 모두 적용돼 보다 질 높은 급식으로 이어져 결식우려 아동의 식비 부담
글로벌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 운영사인 ‘㈜서북’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연말한정 포토프레임 수익금 중 1천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북 김진영 마케팅본부장과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포토이즘은 지난 12월 5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전국 포토이즘 박스·컬러드 매장에서 사랑의열매 기부를 위한 연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랑의열매 로고가 활용된 연말 한정 편지프레임으로 셀프 사진을 촬영
미추홀노인복지관은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미추홀구 경로당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 감소를 목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검색 포털과 QR코드를 통해 복지관 홈페이지 접속 방법 공유, 디지털 게임기를 활용한 두뇌, 신체 운동을 병행하면서 어르신들의 온라인 정보 접근과 건강 및 두뇌 향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대부분의 경로당 회원들이 처음 접해보는 디지털 게임 문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금세 흥미를 가지고 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지난 26일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케이씨테크(대표 박현창)와 부산지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600만원 상당의 단열용 에어캡 300개를 후원했다.이번 후원물품은 ‘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우리동네ESG센터’(대표 이채진)가 원료화 한 후, ‘케이씨테크’에서 제품으로 제조한 것이다.단열용 에어캡 300개는 약 600세대에 후원할 수 있는 수량으로 외풍을 사전 차단해 난방비를 절감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우리동네 플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은 지난 26일 관내 통합교육장에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다양한 일자리를 보급하여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일자리 사업이다.이날 참여자 기본교육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5명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참여 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및 자질을 함양하고자 실시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2024 장애인일자리사업안내 △산업안전교육
보건복지부는 2025년 시행될 새로운 입양제도의 차질없는 도입을 위해 ‘입양제도개편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6일 아동권리보장원 회의실에서 인구아동정책관 주재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18일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과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이 제·개정됨에 따라, 내년 7월 19일 시행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법이 시행되면 현재 입양기관에서 수행 중인 입양업무 전반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강화된다.입양대상아동의 결정 및 보호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며, 예비양부모 자격심사와 결연 등 핵심 절차는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은 지난 9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신천감리교회와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천감리교회는 이번 후원식에서 식료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쌀 10kg 45포와 라면 44박스를 전달했다.최승균 신천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다" 며 "이번 후원을 기회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희 복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24만여 명에게 약 147억 원 규모 명절지원을 실시한다사랑의열매는 올 겨울 급격한 한파와 경제 불황으로 인한 물가 상승 등으로 고된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 지원한 135억 원보다 12억 원 증액한 147억 원을 지원한다.대상은 저소득가정을 포함해 장애인·노숙인·아동청소년·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24만여 명이다. 사랑의열매는 전국 지자체와 2,214개 배분협력기관을 통해 생계비 및 난방비 등 현금과 각종 생필품·백미·명절음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사
비영리교육기관 피치마켓은 지난 17일 전국 특수교사와 느린학습자 관계자와 함께 라이브러리 피치에서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피치클래스, 교육의 장을 넓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20명의 특수교사, 느린학습자 유관기관 관계자등 이 참석했다.특수교육 교사연구단 피치클래스 교사들은 장애학생과 느린학습자를 위한 강연과 함께 1년간 연구한 12가지 주제의 교육 자료와 수업 프로그램을 시연했다.연수 내용으로는 △쉬운 글을 활용한 수업(문학수업, 사회성 주제 교육과정 재구성, 생태학적 적응 기술 수업, 지역사회 시설 이용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