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는 장애인권대학생·청년네트워크(이사장 정승원, 이하 장대넷)와 함께 '청년이 바라는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장애 청년 공약집'을 진보당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장애청년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해 온 재활협회와 장대넷은 청년정책기본계획, 고립은둔 청년 지원 방안 등 각종 청년 정책 속에 장애 청년이 배제되는 현상에 주목해왔다.이에 따라 지난 3월 초,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청년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5대 분야 10개 우선과제로 구성된 장애청년 공약을 발표했다.장애청년이 체감할 수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20일 사회서비스 분야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해 '법무법인(유) 율촌-사단법인온율-라이나전성기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중구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과 윤세리 사단법인 온율 이사장, 최학균 라이나전성기재단 상임이사 등 각 기관 임직원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에는 수요자 맞춤형 신규 사회서비스 기획·제공을 위한 협력과 사회서비스 돌봄종사자 권리보호와 사회공헌 공익사업 협업추진을 위한 네 기관간 상호협력 사항이 포함됐다.특히 중앙사회서비스원은 법무법인 인프라를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19일 지역밀착형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소하1동·소하2동·일직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복지관은 지난해 4월부터 수요자 중심의 지역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한 특성화 사업으로 '광명 온(ON)동네'사업을 추진, 복지관과 동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이에 따른 유사·중북서비스 조정, 업무 공유에 따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적절한 자원 및 서비스 연계로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해왔다.특히 이날 진행된
충북신용보증재단(대표 허은영)은 18일 지역내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에 김치 100kg을 기부했다.복지관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 홍성호 과장과 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홍성호 과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께서 매 끼니 걱정없이 챙겨 드실수 있도록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박종분 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올해부터 최종증 발달장애인도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그동안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자해와 같은 도전행동 등으로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고. 돌봄에 대한 가족의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2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 오는 6월부터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서비스 제공방식은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서비스가 있으며, 신청자는 대상자 선정기준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통합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제공인력이
정부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상근직으로 변경, 정책 추진에 속도감을 낸다.또 법령 해석과 입안 최종 검토기관인 법제처장을 정부위원으로, 법제처 차장을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추가했다.정부는 1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현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비상근직으로, 정책을 신속하게 검토하고 평가·조정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정부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을 통해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에 나선 것.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인구정책
미래복지경영(이사장 최성균),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는 3월 19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인물사 출판기념 토론회를 가졌다.이 토론회는 우리나라 사회복지를 개척한 하상락 전 서울대 교수, 김학묵 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덕준 전 강남대 교수, 백근칠 전 한국사회봉사회 이사장이 남긴 발자취를 돌아보고 한국 복지의 방향과 과제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최원규 전북대 교수는 ‘몽산 하상락의 생애와 사회복지사상’, 이용교 광주대 교수는 ‘복지행정의 선구자 김학묵’, 김범수 전 평택대 교
울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걸) 지역사회봉사단의 소속 조이플란트치과의원(원장 조현태)는 지난 9일 예랑소규모요양원에서 치과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10년부터 1004지역사회봉사단과 연계 활동을 시작한 조이플란트치과의원은 '사랑을 나눌수록 세상은 행복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우름사랑의료봉사단'을 발족, 14년째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이날도 봉사단원들은 예랑소규모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틀니조정, 스케일링 등 무료 의료검진을 펼쳤다.조현태 원장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오히려 활동을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회장 김창현, 이하 내부장애인협회)는 ‘제1회 생활환경복지사 자격검정’을 지난 16일 도봉구민회관에서 국내 최초로 실시했다고 밝혔다.내부장애인협회는 이번 자격검정을 통해 생활환경전문가로 영향력 있는 ESG활동가로 활동하면서 민·관을 대상으로 탄소 제로 정책과 친황경 제품을 소개하고 탄소 제로 국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시험은 생활환경복지사 수료자를 대상으로 1차 57개 문항(90분), 2차 38개 문항(90분)으로 치러졌다.합격 요건은 매 과목 100점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규순) '좋은이웃들'과 가조면사무소(면장 김인수)가 관내 노인부부 가정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거창군협의회는 18일 가조면사무소와 연계·협력해 가조면 관내 고령 노인부부 가구에 출입이 용이할 수 있도록 경사로 및 화장실 이동로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이번 환경개선 활동은 가조면사무소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사전 방문 상담 및 현장 주거지 실태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개선조치 됐다.특히 현장 실태조사에서 마당으로 오르는 계단이 너무 높아 출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낙상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연화)은 18일 임신·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정의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을 위한 ‘장애인 가정 홈헬퍼 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장애인 가정 홈헬퍼 지원사업은 무료로 홈헬퍼를 파견해 ▲산모의 산전 및 산후조리 지원 ▲신생아 돌봄 지원 ▲영유아 지원(목욕, 기저귀 갈기, 식사) ▲외출 지원(산부인과, 소아과 병원 동행 등) ▲정서 지원(말벗 및 상담) ▲가사 지원(양육과 관련된 가사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이며, 임신·출산 또는 9세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희)은 15일 관내 구내식당(로하스식당)에서 '순대국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주)모도리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복지관 로하스식당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 200여분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사 지원을 통한 환절기 면역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주)모도리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좋아해주시는 모습만으로도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루 마련해 지역 사회나눔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주) 모도리는 동탄치동천종합사회
중앙-지자체간 역할 중복에 따른 정책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복지부는 이현주 통계·행정데이터전문위원회 위원장 및 이상원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 등 실무자가 지난 15일 경기도 연천군청을 방문, 노인돌봄, 위기가구 및 사각지대, 장애인 정책 등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은 중앙부처 간의 역할 중복으로 발생하는 정책 혼선, 제도의 비효율성 등의 문제점을 지자체의 관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발견하고자 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올해 사회보장위원회는 복잡
보건복지부가 4월 22일까지 안전한 출산과 아동 보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임신보호출산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과 6개 관련 법령 개정안에 국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임신 및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에 대한 상담과 서비스 여계 등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위기 임신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이하 ‘위기임신보호출산법’) 이 공포됐다. 시행일은 오는 7월 19일이다.이에 따라 위기임신보호출산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과 6개의 하위 법령 일부개정에 관한 보건복지부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BGF리테일(대표이사 민승배)는 14일 이룸센터에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편의점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복지부는 공공과 민간이 연계하여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카페 특화사업을 운영 중으로 업종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편의점을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신규업종으로 개발하기 위해 공공과 기업이 협력하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복지부와 장애인개발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편의점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고용확장성, 직무적합성
서울시는 아이 낳기를 원하는 여성장애인들이 특수시설과 장비, 전문인력이 갖춰진 병원에서 임신·출산부터 신생아 관리, 부인과 진료까지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친화 산부인과' 인프라를 강화한다.서울시는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을 위해 '이화의대부속목동병원'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이대목동병원 별관(MCC) B관 5층에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22년 11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이대목동병원을 선정하고 시설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휠체어 이동, 회전공간이 확보된 진료·분만·수술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용성)은 14일 장·노돌봄 서비스에 참여할 장애인 활동가와 독거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장・노돌봄 서비스란 '장애인이 노인을 돌본다’ 는 뜻으로, 독거 어르신 가정에 장애인 활동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서대문구 지원을 받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가정 방문 및 외래 진료 동행 2,280회, 외식서비스 600회 등을 제공했다.서대문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등록 장애인일 경우 장애인 활동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시 월 19일
에쓰오일(S-OIL)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3일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주유 나눔 N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에쓰오일 주유소를 활용해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300개의 에쓰오일 주유소와 함께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한다.에쓰오일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며 에쓰오일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힘이
자립준비청년에게 지급되는 자립정착금을 압류에서 보호할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3월 8일부터 자립준비 청년에게 지급되는 자립정착금을 압류방지통장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자립준비청년은 18세가 되어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에서 독립해야 할 때 자립정착금을 수령할 수 있다. 하지만 당사자의 신용 문제나 금융 상황에 따라 기존 통장들이 모두 압류되어 있거나, 자립정착금이 압류되는 경우 청년들의 자립에 사용되지 못하는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복지부는 자립정착금도 압류방지통장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키로
성남시보호작업장(원장 이운규)은 지난 7일 봄맞이 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을 방문했다.생태학습원은 꽃과 식물, 커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보호작업장 근로자들은 이날 원예치료와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원예치료는 히아신스 꽃식물을 학습하고 분갈이를 하며,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학습하는 등 꽃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시간으로 채워졌다.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사계절 딸기에 대해 알아보고 분갈이를 해보는 시간이었으며, 참여자들은 '잘 키워서 딸기가 열리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어느때보다 높은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