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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고령화 현상이 뚜렷해지는 상황에서 요양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노인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요양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6월 1일 국회에서는 ‘신규 재가서비스 발굴 및 돌봄체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성 질병을 예방·완화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영양관리, 재활치료 등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새롭게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모아졌다.방문재활 통해 효율적인 진단 및 케어 가능안창식 을지대학교 교수는 ‘노인
기획특집
곽대경 기자
2021.07.3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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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장애인은 건강문제 악화, 외로움, 불안, 우울감, 돌봄서비스 중단 및 정보 습득의 어려움 등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고통을 겪으며 삶의 만족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재활원은 6월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애인의 코로나19 경험과 문제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코로나19 발생 이후 새로운 건강문제가 생기거나 건강이 악화된 장애인은 14.7%로 비장애인의 9.9%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건강문제로 진료를 받은 비율은 장애인 36.8%, 비장애인 52.5%로 조사돼 장애인이 의료접근과 이용에
기획특집
곽대경 기자
2021.07.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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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우리 국민의 삶의 질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가. 통계청은 6월 24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현황을 진단하고 정책 활용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인 ‘제7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삶의 질 변화’를 주제로 한 이날 포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사회적 충격이 생활 전반에 걸쳐 어떻게 우리 삶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데이터에 근거해 제시했다.사회적 위험 완화 위한 계층별 정책 펼쳐야송진미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이후 국민의 삶의 질, 생활, 인식 변화
기획특집
곽대경 기자
2021.07.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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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부양 대상이 아닌 독립적 경제 주체로 변모하고 있다. 6월 7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3~11월 전국 969개 조사구의 거주 노인 1만9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0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노인 10가구 중 8가구가 자녀와 함께 살지 않고 있었으며, 경제활동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노인실태조사는 2008년 노인복지법에 근거가 마련된 후 3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지난해 조사에서는 노인의 가족 및 사회관계, 건강·기능상태, 경제상태 및 활동,
기획특집
곽대경 기자
2021.07.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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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형태가 다양해지고 개인의 가치관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5월 28일 전국 1만99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가족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5년 이후 5년 만에 진행된 조사 결과를 통해 가구 특성, 가족에 대한 인식과 태도, 가족형성 및 변화, 가족관계, 일과 돌봄, 가족 여가 및 참여, 가족정책에 대한 인식 등을 살펴본다.우리나라 가족의 평균 가구원 수는 2.3명으로 2015년에 비해 1인 가구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1인 가구는 2015년 21.3%에서 2020년 30.4%로 나타났고 부부와 미
기획특집
곽대경 기자
2021.06.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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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성공적인 자립과 탈시설을 위해서는 개인별 욕구에 따른 탈시설 지원계획이 마련돼야 한다. 5월 6일 국회에서는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제정을 위한 연속토론회 네 번째 순서로 ‘개인별 탈시설 지원계획 수립,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이날 김기룡 중부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는 ‘탈시설 장애인의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그는 개인별 탈시설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과제로 △조기 집중 지원이 가능한 체계 구축 △유의미한 공적서비스 확대 △탈시설 장애인의 참여 보장 △기존 유사 지원 체계와의
기획특집
곽대경 기자
2021.06.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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