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2일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위원장 박민수 제2차관)를 개최하고 제2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제7조에 따라 호스피스와 완화의료 및 연명의료중단등 결정의 제도적 확립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고 있다.제2차 종합계획은 1차 종합계획에 실행에 따른 결과를 기반 삼아 부족한 인프라는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국민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나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제도를 개선하고 사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은 지난 1일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임직원 5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에 의거, 법정의무교육으로써 상시근로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장의 경우, 사업주를 포함한 모든 근로자 모두 연간 1회, 1시간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한다.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지원하는 강사지원사업을 통해 강사비를 지원받아 이루어진 것으로,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사업장의 사업주 및 근로자를 대상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일 자살수단으로 빈번하게 사용되는 일산화탄소, 농약 등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관리하기 위해 '2024년 자살수단 차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서울, 인천, 광주 등 13개 광역의 자살예방센터를 선정해 자살수단 차단 사업을 실시한다.자살수단 차단사업은 빈번하게 사용되는 자살 수단인 번개탄 등을 관리해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 사업'으로 2018년에 시작됐다.올해부터는 지역별 특성이 있는 자살 수단을 보다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살수단 차단 사업'으로 사업명을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박복주)은 지난달 31일 홍천관내 소재의 농가주택에서 생활하는 한부모 사회초년생 청년가정을 방문해 새이불을 전달하고 상담을 진행했다.이날 방문상담에는 지역 곳곳의 자생봉사단체에서 7년 동안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홍청나누미봉사단이 함께 방문했다.방문상담단은 청년가정의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청년에게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추후 청년의 단계적 자립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홍천나누미봉사단 관계자는 "홍천의 사회초년생 청년이 자립할 수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옹)은 최근 SH수협은행 시흥지점이 25만원 상당의 롤휴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수협은행 시흥지점은 분기별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내 정기적인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수협은행 후원담당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꼭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고일웅 복지관장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수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은 2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분당소방서 등과 함께 '성남시 유관기관 합동 취약계층 안전드림서비스'를 진행했다. 화재, 지진 등 지역사회 재난 예방 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분당소방서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지진 발생시 대국민 행동요령 홍보활동 등을 진행했다.심폐소생술은 Dummy를 활용한 실습으로 지역주민에게 생동감 있는 체험형 실습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또 분당발전본부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을 위해 보행보조기 20대와 사방지팡이 65개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동반자로서 주민과 함께 꿈과 행복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DGB사회공헌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27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DGB금융그룹 성태문 전무, 신우현 CSR추진부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전우일 복지사업본부장, 이준호 자원봉사사업단장, 우용호 사회공헌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GB사회공헌재단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1일 밝혔다.이날 DGB사회공헌재단은 자기의 전공과 관심 분야를 살려 어려운 이웃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요양병원 간병지원 1단계 시범사업'을 시작한다.요양병원 간병지원 사업은 요양병원 특성에 맞는 간병서비스 모델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첫 삽을 뜬다.복지부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모를 통해 10개 지역의 20개 요양병원을 선정했다. 선정기관은 의료최고도화 의료고도의 환자비율, 병원 규모 등 기반시설 현황 및 사업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1일부터 진행되는 시범사업을 통해 요양병원당 약 60명, 총 1200여명의 환자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20개 요양병원의 3월
국립정신전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4월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기념해 발달장애인 작가 초대전과 발달장애 직업연주자 음악회를 연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갤러리 M에서 발달장애 창작자 3명의 미술작품 '멋진 어색함'展이 열린다.이번 전시는 서로의 다름이 예술을 만나 각각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소통할 수 있는 예술의 장이 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발달장애인 등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사단법인 '(사)누구나' 발달장애 창작자 장희나, 이래숙, 강승탁 작가의 작품을 볼수 있다.지난 1일 작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석)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2024년 장애인식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실시한다.'장애 인권 강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 내 긍정적 변화 표현'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3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된다.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변화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시상식 이후, 충청북도 도내와 청주시 내 곳곳에서 순회전시로 전시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275-741
4월 1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위기가구 발생 방지 및 사회보장급여 신청 편의 향상을 위해 전국 어디서든 복지급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12개 급여를 추가로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월 25일부터 기초연금, 장애수당 등 13개 복지급여·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데 이은 것으로, 12개 급여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청소년특별지원 ▲한부모가족지원 ▲청소년한부모자립지원 ▲차상위계층확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급여 ▲복지대상자
배우 정해인의 일본 팬클럽 '핸님만나 핸복한 JAPAN 핸님팬'이 4월 1일 아티스트의 생일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했다.공동모금회는 1일 'JAPAN 핸님팬'은 140만원 가량의 후원금을 기부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703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모금회는 "팬들의 선행은 정해인이 전파한 '선한 영향력'의 결과"라고 전했다.정해인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같은 해 연말 사랑의열매 나눔캠페인 내레이션 목소리 재능기부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3월 29일 협의회에서 '사회복지아카데미 네트워크 모임 S-30'의 1차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복지아카데미 네트워크 모임 S-30'은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 영역의 역량강화 지원 및 네크워크를 통해 지역사회문제의 협력적 해결 방안 모색하고자 마련된 민관의 사회복지 관계자 네트워크 모임이다.또한 상호 간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복지자원을 활성화하고, 단일주체가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영역간, 지역간, 주체간 협력의 장이다.'S-30'멤버십은 서울시 소재 사회복
65세가 되면 누구나 지하철 운임이 무료다. ‘노인 티’를 내기 싫다며 이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노인 대부분은 요긴하게 이용하고 있다.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아 팍팍하게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이동권을 보장하는 큰 활력소다. ○ 논란의 역사, 소극적인 정치권지하철 노인 무임승차는 1984년 도입되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2017년 무임승차 연령 상향이 처음 검토되었지만, 노인 단체의 반대에 부딪혀 실현되지 못했다. 어쨌든 정치권은 노인 표를 의식해 나이 조정에 대해서는 예나 지금이나 소
충북사회보장위원회 위원장, 초대·제2대 통합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유 회장은 현재 오송종합사회복지관장, (재)대우재단 충청지역본부장을 맡고 있다. 청주시 100인 정책자문단, 충북사회서비스원 이사, 전국지역아동센터평가위원·컨설팅위원, 충북시민재단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모교인 청주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청주대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전공 석사, 충북대 경영대학원 인사조직전공 석사를 취득했다.○ 취임을 축하드린다.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도 활동한 적이 있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2월 29일 기준, 총자산 3000억원을 달성했다.이는 2021년 1000억원, 2023년 2000억원 달성에 이어 1년만에 이룬 성과다. 공제회는 자산 3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창출된 수익을 회원의 생활안정과 종사자 복지증진에 사용하기 위해 장기저축급여 우대금리를 0.5%p인상하고 우수기관을 포상하겠다고 1일 밝혔다.우대금리 인상에 따라 장기저축급여의 상품별 이자율은 단리 환산 및 세제 혜택 반영시 3년 만기 최대 5.75%, 5년 만기 최대 6.27%, 10년 만기 최대 7.63%까지 오른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 ‘마음하다’(이하 마음하다)가 2024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지난 2022년 12월 출발한 마음하다 프로그램은 만 19~34세 청년이 겪을 수 있는 조기정신증을 발견하고 개입해 청년들이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청년 정신건강의 조기개입을 위해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특화프로그램 7종(사회인지, 생각관리 2종, 정서조절, 스트레스 관리, 마음강좌 2종)을 운영했다. 특히 연중 31회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총 213명의 청년이 참석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생일을 맞이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범규는 3월 13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 3000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지난 2월에는 같은 그룹 멤버 태현이 생일을 맞아 기부에 참여한데 이어 그룹 내 두번째 생일 기념 나눔이다.성금은 가정과 교우관계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회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투로모우바이투게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이 지난 26일 지역주민 대상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성장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인권 존중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 총 56명이 참석했다.앵프라맹스 교육연구소 김희영 소장을 강사로 초청했으며 장애인 및 노인 인권을 교육하고 인권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했다.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아무도 소외 받지 않는,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형성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4월 2일은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아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가 3월 25일부터 4월 21일까지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협회는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는 세계자폐인의 날을 기념하고, 오티즘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 기념식 및 오티즘 페스티벌, 오티즘 작가 특별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세계자폐인의 날은 2007년 UN이 오티즘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여 오티즘과 가족이 우리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도록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촉구를 위해 지정한 날이다.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