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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가 서서히 저물고 있다. 2007년도 대통령선거, 아프가니스탄 피랍 등 굵직굵직한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사회복지계도 올 한 해 치열한 자기 혁신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부단히도 몸부림쳤다. 그 결과 적지 않은 성과물을 쟁취했지만 도전해야 할 '또 다른 산'도 발견했다. 본지가 선정한 10대 뉴스를 통해 올 한 해 사회복지를 정리했다.
기획특집
복지타임즈
2008.01.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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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따라서 계속 증가하는 노인들의 '성공적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논의들이 오가고 있다. 성공적 노후의 대책을 마련할 때는 자녀들의 노인 부양부담을 고려해야 한다. 준비가 안 된 자녀들, 특히 며느리의 노인돌봄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인을 돌봄으로 인해 발생하는 노인과 며느리(여성)의 문제점 및 대안을 한국노년학회 등이 주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짚어봤다.
기획특집
복지타임즈
2007.12.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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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대통령선거일이 이제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정책의 실종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출마 의사를 밝힌 각 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향후 5년의 대한민국을 이끌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한편에서는 유권자 표심 잡기에, 또 한쪽에서는 당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합종연횡의 탐색을 그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 후보들이 공식적으로 혹은 출마의 변 등을 통해 내세운 사회복지 공약은 사회복지계는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적지 않은 관심을 끌고 있다. 본지에서는 유력 대통령후보의 복지공약을 정리했다. 다만 지면 관계상 국회
기획특집
복지타임즈
2007.12.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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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부분의 장수노인들이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년학회가 지난 11월 9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창화 서울복지재단 연구개발부 책임연구원은 '서울시 장수인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준비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교육, 노동, 여가가 전생애에 걸쳐 균형있게 시행되고 개인의 욕구에 따른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한 사회', '연령차별, 장애차별이 약화된 사회', '가족과 개인이 책임졌던 노인케어를 가족과 사회가 공유하는 체제'가 되야 한다"며 고령시대의 사회정책
기획특집
이은미
2007.11.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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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월 17일 막이 올랐다. 11월 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국감은 대통령선거를 코앞에 두고 열려 본연의 임무보다 정쟁으로 치고받는 일이 많았다. 이러한 분위기 탓에 이슈도 쟁점도 없는 맥빠진 국감이라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건강보험료 납부문제가 거론되면서, 여야의 충돌도 계속됐다. 이 후보에 대한 의혹은 둘째 날까지 이어져, 여야의 신경전 속에 국감은 진행됐다.
기획특집
복지타임즈
2007.11.0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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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 동북아시아 4개국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앞선 경제력에 따른 이주노동자들의 급격한 유입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는 필연적으로 내국인과 외국인의 결혼, 즉 국제결혼가족의 증가를 가져온 동시에 언어, 교육, 차별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동안 부산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슈와 과제'를 주제로 개최한 '2007 ICSW 동북아시아지역 사회복지대회'는 이 같은 공통적 고
기획특집
복지타임즈
2007.10.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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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계가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목소리를 높일 태세다. 복지계는 사회복지정책을 진단하고 앞으로 각당 대선후보들이 내놓아야 할 정책과제를 제시할 방침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국회 복지사회포럼은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민간사회복지계 현안 정책과제 개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14개 사회복지단체가 참여하여 '사회복지법-제도-재정분야', '사회복지인력분야', '사회복지서비스분야'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지적하고, 10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기획특집
복지타임즈
2007.10.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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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제도가 도입된 지 20주년이 됐다.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자부심과 소명의식으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1987년 49명으로 시작해 이제 1만여명에 이른다. 읍ㆍ면ㆍ동사무소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복지정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최일선의 '복지일꾼'이다. 어느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하루를 뒤쫓아보며 그들의 애환과 고민, 보람 등을 들여다본다.
기획특집
복지타임즈
2007.10.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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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전담공무원 제도가 도입된 것은 지난 1987년 '사회복지전문요원제도'라는 이름으로 49명이 임명된 것이 그 시작이다. 이후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1999년말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과 맞물리면서 1,200명이 9급 사회복지직으로 신규 채용되는 등 지속적인 확대를 이뤄, 2005년말 현재 9,9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업무 영역은 실로 방대하다. 보건복지부(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노인ㆍ장애인ㆍ여성ㆍ아동 지원, 사회복지혁신서비스, 공공근로, 희귀난치성질환 대상자 선정 조사, 차상위지원) 분야를 비롯, 행정
기획특집
김광진
2007.09.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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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계가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목소리를 높일 태세다. 복지계는 사회복지정책을 진단하고 앞으로 각당 대선후보들이 내놓아야 할 정책과제를 제시할 방침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국회 복지사회포럼은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민간사회복지계 현안 정책과제 개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14개 사회복지단체가 참여하여 '사회복지법-제도-재정분야', '사회복지인력분야', '사회복지서비스분야'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지적하고, 10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다음은 주요 요지. 재원확충 대안 제시하라 정부는 선진적인
기획특집
이은미
2007.09.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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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여덟 번째 맞는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법정 기념일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에 맞춰 제정된 사회복지의 날은 국가의 사회복지발전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려는 뜻도 함께 담고 있다. 그러나 사회복지의 날을 사회복지분야에서만 기념할 뿐 일반 국민들은 인식조차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없지 않다. 제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사회복지정책을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이상용 사회복지정책본부장에게 사회복지 현안과 과제, 미래
기획특집
복지타임즈
2007.09.06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