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장차법')이 4월 11일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해 3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지 13개월 5일만이다. 총 50조 및 3개의 부칙으로 구성된 장차법은 차별행위를 '직접차별', '간접차별', '정당한 편의제공 거부에 의한 처벌', '광고에 의한 차별'의 4가지로 유형화하여 '고용', '교육', '재화와 용역의 제공 및 이용', '사법ㆍ행정 정찰 및 서비스와 참정권', '모부성권, 성', '가족ㆍ가정ㆍ복지시설ㆍ건강권' 등 6개 영역에서 차별금지를 규정하고 있다. 장차법
기획특집
김광진
2008.04.11 14:14
-
제18대 국회의원 후보자 중 통합민주당 노영민 후보(충북 청주 홍덕구)의 홈페이지가 가장 접근성이 좋은 반면, 같은 당의 이종걸 후보(안양시 만안구)의 홈페이지는 접근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1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제18대 국회의원 후보자에 대한 웹 접근성 평가 발표' 기자회견을 같고 이같이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전체 후보자 612명 중 한나라당 164명, 통합민주당 141명, 자유선진당 28명, 그 외 친박연대, 민주노동당,
기획특집
이은미
2008.04.02 14:20
-
-
-
-
-
우리나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다양해지고 활성화되고 있다. 이제 사회공헌은 기업과 일반 시민들에게 기업이 해야 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여겨지면서 이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지금까지의 사회공헌활동이 개별적, 단별적인 성격을 가진다고 한다면, 이 사회공헌활동을 어떻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으로 전환할 수 있는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 한국비영리학회는 지난 20일 '사회공헌활동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 세미나를 열어 기업사회공헌지표를 제시했다.
기획특집
복지타임즈
2008.03.11 09:47
-
이명박 대통령이 2월 25일 취임했다. 이명박식 복지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대선 당시 '생의 희망 디딤돌, 7대 복지 프로젝트'를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던 이명박 대통령은 '능동적 복지'를 5대 국정지표의 하나로 제시하며 일방적 '성장론자'로 치부되는 세간의 평가를 불식시키고 있다. 그러나 사회복지계는 이명박 정부의 사회복지정책에 대해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2월 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국정과제 보고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이 같은 우려가 기우에 불과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획특집
복지타임즈
2008.03.11 09:44
-
-
-
-
-
-
오는 2월 24일 노무현 시대가 막을 내린다.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는 집권 직후 '참여복지 5개년 계획'을 제시했고, 2005년 9월 '희망한국21-함께하는 복지', 2006년 8월에는 '비전 2030'을 발표했다. 복지문제에 대한 현 정부의 적극적 관심과 사회복지지출의 양적인 증가로 복지분야에서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하지만, 참여정부 들어서 국민들의 소득수준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 등 사회양극화가 심화되었다는 비판의 소리도 높다. 참여정부 5년동안 복지계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짚어봤다.
기획특집
복지타임즈
2008.01.31 13:41
-
전국적으로 1600여개에 달하는 법인보육시설. 그 중에서도 사유재산을 출연해 설립된 1000여개 사회복지 법인시설들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정부의 지원 약속만 철썩같이 믿고 전 재산을 출연해 법인을 설립하고 보육시설을 운영해 왔는데, 지원 약속은 온데 간데 없고 이제는 민간보육시설 지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대우를 받고 있어, 시설 존폐 위기에까지 내몰리고 있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기획특집
복지타임즈
2008.01.31 13:35
-
"자칭 개혁정부라던 참여정부, 노무현 대통령이 새로 입법한 긴급복지지원법, 기초노인연금법, 노인장기요양법, 퇴직연금법 등은 국민의 복지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비효율성과 소득 역진성 및 기존제도의 부실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김헌진 청주대 교수는 참여정부의 복지정책을 이같이 평가한 연구서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참여정부가 소득이외에 의료, 보육, 주거, 환경, 문화 등 생활권 보장으로 복지개념을 확대하고, 보편주의와 공공성의 복지, 정책형성 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강조한 것을 특징으로 봤다. 김 교수는 "지난 5
기획특집
이은미
2008.01.21 14:15
-
오는 2월 24일 노무현 시대가 막을 내린다.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는 집권 직후 '참여복지 5개년 계획'을 제시했고, 2005년 9월 '희망한국21-함께하는 복지', 2006년 8월에는 '비전 2030'을 발표했다. 복지문제에 대한 현 정부의 적극적 관심과 사회복지지출의 양적인 증가로 복지분야에서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하지만, 참여정부 들어서 국민들의 소득수준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 등 사회양극화가 심화되었다는 비판의 소리도 높다. 참여정부 5년동안 복지계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짚어봤다. 참여정부는 국민의 정부
기획특집
이은미
2008.01.21 13:41
-
-
-
지난 19일 국민들은 '복지'보다 '경제'를 선택했다. 이번에 치러진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당선자는 거의 과반에 가까운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 당선자가 약속한 복지공약의 재원마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던 만큼 그가 세워 나갈 복지국가는 어떤 정책들을 담고 있으며, 어떻게 실천해 갈 것인지, 새 정부 출범에 앞서 이 당선자가 지켜야할 복지공약들을 살펴봤다.
기획특집
복지타임즈
2008.01.02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