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역 장애인복지 발전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지난 23일 이룸센터에서 개최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는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최소한의 규정된 법적 기준을 달성하고, 지역별 강점과 차별성을 발휘하여 전국적인 장애인복지와 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매년 장애인복지·교육 수준 비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별 장애인복지 수준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소득 및 경제활동 지원 영역’의 2023년 전국 평균은 53.71점으로 2022년 56.72점 대비 5.31% 하락하고, 최상위와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이사장 김도묵)의 수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 화도노인복지관(관장 김종규)에서는 지난 17일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및 동부 화도 시니어스쿨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을향기 속 피어나는 어르신 감성동화' 문화체험을 진행했다.이번 문화체험 활동에는 145명 이 참여했으며, 유람선에서의 공연관람 및 식사, 서울식물원에서 소통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젊음과 즐거움을 되찾았다"며 "기쁨과 행복을 선사해준 동부노인복지관 관장님,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 이하 ‘협의회’)는 지난 20일 구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천복지비전위원회(이하 비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이날 발족식에서는 인천복지 발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논의의 필요성에 공감한 인천 소재 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법률 및 행정전문가, 사회복지현장 관계자 등 26명과 협의회 박선원 회장, 직원 등이 함께 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에 발족된 ‘비전위원회’는 인천복지의 발전 방안 모색과 새로운 인천복지 비전 제시를 위한 ‘미래정책소위원회’, 현장 중심의 문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는 지난 20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봉사단원 20여 명과 함께 애월 하귀 바닷가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상록봉사단원들은 해안으로 밀려와 바위틈에 널브러진 스티로폼, 페트병, 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가꾸어 수확한 천연수세미 나눔행사도 가졌다.김양택 제주상록바다사랑지킴이봉사단장은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쓰레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며 “깨끗한 제주바다를 후손에 물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원)은 지난 20일 ‘그린리더봉사단’ 을 통해 담배꽁초 투기방지 캠페인 및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그린리더봉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한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지원사업의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이다. 강남구 논현동은 2022년, 담배꽁초 및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막아 큰 수해를 겪은 적이 있고, 논현동 먹자골목 주변으로 담배꽁초가 투기되고 있어 큰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이에 '그린리더봉사단'은 담배꽁초 투기방지 캠페인 및 수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를 본 지역사회에서도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의 두 번째 디지털 음원이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21일 정식 발매됐다. 2021년 처음으로 발매된 피아노 솔로 앨범 이후 2년 만이다. 그는 이번에도 엄청난 노력으로 뇌졸중을 극복하고 있는 인고의 과정과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들려주고자 한다.이번 음원에서는 L. Godowsky의 ‘Meditation and Elegy for the Left Hand’와 J. Brahms가 편곡한 ‘J. S. Bach - J. Brahms Chaconne BWV 1004 for the Left Hand’이 수록됐다.L.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은 강북구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11월 6일 부터 8일 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시니어리더대학 이용자 및 보호자 총 24명과 함께 '시니어리더대학 중증장애인 문화탐방' 을 진행했다.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시니어리더대학’ 은 지체·뇌병변의 장·노년층 중증 장애인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삶을 위해 함께 계획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자조적인 운영되는 모임이다. 중증장애인 문화탐방은 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장애로 인한 불편함 때문에 망설였던 회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이번 문화탐방
행복나눔재단은 재단 육성 사업 Sunny Capston에 참여했던 해바라기팀이 지난 22일 열린 ‘제6회 디테크(D-tech) 공모전’에서 트랙 1부분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주최하는 디테크 공모전은 장애인을 도와주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청년을 지원하는 공모전이다.해바라기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쉽고 빠른 수학교재 점자변화 소프트웨어 ‘Sunny braille’을 개발, 장애인들의 교육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수식도 점역해준다.해바라기팀은 지난 2월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20일 보호대상자 자녀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300만원 상당의 전기요 30점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문창수, 이하 보호공단)에게 전달했다.한국전력기술이 전달한 전기요 30점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경제적 고립 및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자 가정에 특별한 선물로 전달된다.한국전력기술 상생노무처 정훈석 팀장은 보호공단에서 개최된 전달식에 참석해 “전기요 30점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보호대상자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3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2023년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김현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 기부식품나눔(푸드뱅크), 멘토링 등 나눔 활동을 통해 모범이 된 184명(복지부장관표창 83점, 복지부 장관상 25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48점, 협의회장상 28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배달과 독거노인 돌봄에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미경)는 24일 원주제일교회(담임목사 최헌영)으로부터 저소득가정 아동지원을 위한 '슬기로운 나눔생활' 모금으로 마련된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원주제일교회 다드림 청년부가 진행한 ‘슬기로운 나눔생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원주지역 내 저소득 희귀난치 환아를 위한 의료 및 생계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원주제일교회는 2021년부터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재난지역 긴급지원과 취약계층 건강지원을 위한‘헬스케어 푸드팩’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긴급 재난 발생 시 광동제약의 비타500 등 제품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결식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산불 등 재난 재해가 증가하고 있다”며,“푸드뱅크는 결식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식품폐기 및 식품손실 감축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는 환경운동으로, 본 사업을 통해 기후
슈피겐홀에서 법무법인 화우가 주최하고 화우공익재단이 후원하며 홈리스(노숙인) 지원 비영리단체인 달팽이소원이 주관하는 달팽이음악제를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달팽이소원은 지난 2018년부터 법무법인 화우, 화우공익재단과 함께 달팽이음악제를 통해 홈리스 뮤지션의 연습을 지원했다. 그 결과 채움합창단, 보현오케스트라, 두드림사물놀이패 등의 홈리스 뮤지션팀을 발굴·육성했다.이번 공연에는 법무법인 화우와 화우공익재단 임직원들이 함께한다. 공연 당일 입장권을 의류와 교환해 입장하는데 이를 임직원들이 맞았다. 이날 모인 의류는 서울노숙인시
부산시가 오는 22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기요금 차등제 바로알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전기요금제 차등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의 도입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실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토론회는 전문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청중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제는 '지방시대 에너지 분권정책,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이며 '발전ㆍ송전지역 피해를 고려한 전기요금 개선방안'이 부제이다.토론에는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이성권
충남도는 문성요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7일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해 입주민들을 면담하는 등 주거 시설과 사회복지사업 연계성과를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면담을 통해 국토부, LH 관계자, 통합돌봄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석해 각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했다.현장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례인 고령자복지주택의 주거·행정·의료 융복합 사례와 임대 세대, 공동 주거 시설(셰어 하우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택과 의료복지서비스의 정책적 결합과 여가·문화 활동 중심의 일반적 사회서비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거창 지역이 당면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16일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민·관·학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거창군, (사)거창군상공협의회가 함께한 가운데 거창군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를 주제로 마련됐다.거창 지역의 지방소멸·지역위기·대학 상생을 위해 ㈜아이그로우 조익호 수석연구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거창군 평생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과 대학 발전계획 및 교육혁신의 성과발표, 지역사회 현안 문제해결 및 거창군 미래 발전을 위한 정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 이성우 인증운영팀 과장이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 클럽에서 열린 ‘제8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 大賞’ 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환경부, 경기도, 인천시, 전라남도 등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서 이성우 과장은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 유공으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대신해 방덕우 대회장으로부터 상장을 전수받았다.이성우 과장은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과 안전보건 경영의 도입 중요성을 강조, ESG 경영의 실천 가이드 방안으로 ISO 인증, 특히 ISO 1
국무조정실은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한 민생 규제 혁신 대표 사례 20개에 대해 대국민 투표 이벤트를 진행해 최종 선정된 5가지 사례를 20일 밝혔다.2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총 7209명의 국민이 참여했으며, △공공심야약국 확대 △미혼부 출생신고 개선 등 5개 사례가 ‘국민이 뽑은 최고의 민생 규제혁신’으로 최종 선정됐다.가장 높은 지지율은 받은 1위는 공공심야 약국 확대였다. 이는 심야 약국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심야시간대나 공휴일에 약국이 없어 참거나 응급실에 가야했던 국민들의 어려움을 반영했다.다음으로 많은 선택을 받은 2위는
보건복지부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은 20일 세종시청을 방문하여, 행정안전부 전산망 복구(11.19.)에 따른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가동상황을 확인하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의견을 청취했다.행안부 전산망 복구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이음’ 전자정부인증(GPKI) 로그인 작동여부와 생계․주거급여 등 급여 지급상황 등을 점검했고 복지로 등을 통한증명서 발급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지난 17일, 정부24 온라인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할 경우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행복이음을 통해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경기도가 지난 5월부터 매월 셋째주에 열리던 경기기회마켓이 지난 18일 행사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경기도와 수원맘카페가 함께하는 경기기회마켓은 저렴하고 질좋은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으로 지역시민을 위해 레크레이션과 공연 등도 함께 운영해왔으나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경기기회마켓은 함께하는 중고벼룩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참가비를 받아왔는데 해당 참가비를 모두 적립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경기도 수원맘카페는 활동을 마무리하며 수익금 기부식을 함께 진행했다. 현장에는 정구원 자치행정국장과 양정희